여덟번째 이야기. 전원주택에 살면서 포기해야 할 10가지 - 전원주택에 살기로 정하고, 땅을 고르고 설계를 시작하면서 설렘은 점점 커진다. 시골생활에 대한 기대로 집을 짓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빨리 입주날짜가 다가오기만 손꼽아 바란다. 이때까진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곧 현실로 받아들이겟지만. 막연히 시골생활을 하면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정도는 했겠지만, 그것이 어떤것인지 아직 잘 알지 못할 때이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원주택에서 살 때 불편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한가지 조금 다룰 수 있는건 도심형 전원주택이나 상업지역 인근에 있는 전원주택은 도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으니, 이번 블로그에서 언급하는 것은 순전히 도심과 떨어진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