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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10

전원주택 텃밭 만들기 :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

안녕하세요, 전원주택에서의 로망은 무엇보다도 텃밭 가꾸기 일 것입니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한 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전원주택의 텃밭을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단계 1: 계획 수립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작물을 심을 것인지, 어떤 디자인을 선택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보세요. 텃밭의 크기와 배치, 작물 선택 등을 고려하여 시작하세요. 단계 2: 장소 선택 텃밭을 만들 장소를 선택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곳이 좋으며 물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단계 3: 토양 준비 건강한 작물을 키우기 위해 토양 준비가 중요합니다. 퇴비나 퇴비 대용품을 사용하여 영양분을 공급하고 pH를 조절하세요. 단계 4:..

베란다 텃밭 가꾸기. 거실 텃밭 가꾸기

도시에 살면서도 직접 내손으로 상추며 아채를 키워보고, 아이들과 식물에 물도주고 잡초뽑는 경험도 해보고 싶다. 그런 욕구들이 집근처 텃밭을 분양받아 하거나, 아파트 단지내에 텃밭을 일구는 경우도 있다. 그것도 어려울 경우 베란다나 거실에 텃밭을 가꿀 수 있을까로 생각은 이어진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베란다나 거실처럼 실내에서 텃밭 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 실내(베란다) 텃밭 작물 선택 - 실내 텃밭 조성 시 씨앗을 심거나 모종을 구매하여 옮겨 심는 방법이 있다. 씨앗을 심을 경우, 모종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심어야 하며, 모종은 보통 봄철(4∼5월)과 가을철(8∼9월)에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음 - 봄·가을철 상추 재배 시 봄과 가을철에는 동·남·서향 창문 방향 모두 가능하나 여름..

텃밭작물 재배캘린더

농사를 처음 지어 보시는 분들은 아무리 조그만 텃밭이라도 이것저것 고민거리가 많을 거예요. 거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씨를 심어야 하는지, 모종을 심어야 하는지, 언제 심고 언제 거두어야 하는지. 한해 두해 하다보면 해당 날짜를 휴대폰 캘린더에 저장해 놓고 매년 반복할 수 있고, 대략적인 농사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초보 농부라면, 아래 캘린더를 참고해 보는게 좋겠죠^^ 텃밭작물 재배 캘린더 입니다. 지역별로 기후가 다르므로 감안하셔서 시기를 잘~~~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원주택에 살기8. 전원주택에 살면서 포기해야 할 10가지

여덟번째 이야기. 전원주택에 살면서 포기해야 할 10가지 - 전원주택에 살기로 정하고, 땅을 고르고 설계를 시작하면서 설렘은 점점 커진다. 시골생활에 대한 기대로 집을 짓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빨리 입주날짜가 다가오기만 손꼽아 바란다. 이때까진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곧 현실로 받아들이겟지만. 막연히 시골생활을 하면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정도는 했겠지만, 그것이 어떤것인지 아직 잘 알지 못할 때이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원주택에서 살 때 불편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한가지 조금 다룰 수 있는건 도심형 전원주택이나 상업지역 인근에 있는 전원주택은 도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으니, 이번 블로그에서 언급하는 것은 순전히 도심과 떨어진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

전원주택에 살기3. 단독이냐 주택단지이냐

세 번째 이야기. 단독이냐 주택단지냐? 이사를 고민하면서부터 전원주택 잡지 정기구독을 신청 하고, 전원주택 박람회가 열리는 곳 마다 찾아 다녔다. 뉴스에 나오던 상투적인 표현들 ‘정보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들이었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고 선택지가 많은 만큼 고민의 가짓수도 늘어났다 전원주택을 지어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부터는 마을에 개별 주택으로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전원주택 단지를 분양하는 지역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다. 또다시 막막해졌다. 어디에 살지를 결정하는 것은 가족모두에게 큰 숙제였다. 몇해 전 부터 전원주택 바람이 불면서 어디를 가든 전원주택 단지를 만날 수 있고, 지역 소식지나, 길가의 플랜카드에도 단지를 광고하는 문구를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심속에 있는 도시형 ..

전원주택 부지선정 노하우

전원주택은 부지선정 단계부터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요, 건축허가가 가능한지, 지목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향후에 도시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기본적인 관계법규를 확인하는 것 말고도 점검을 해 봐야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부지를 선정할 때 부동산이나 땅 주인 얘기만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지적도상 등기사항등을 확인하고, 땅을 보러 갈때도 지적도상 현장부지 경계선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땅의 방향, 땅에서의 도로의 위치 등등위치적인 요소가 중요한데, 이는 나중에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도로에 따른 집 짓는 방향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 입니다. 또한 최근에 환경적인 요소를 많이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인근에 공장이나 축사가 ..

전원주택 짓기. 터파기 공사

벌써 전원주택 생활 5년차에 접어 들었지만 집을 짓고 생활하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기억을 더듬어 한글자씩 지난 과정을 정리해 볼려고 한다. 우리 마을은 앞뒤양옆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확 트인 시야는 없지만 포근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사계절 변화를 나뭇잎 색으로 실시간 느낄 수 있어 좋다. 부지 옆으로 도로가 바로 있지만 도로가 부지의 북쪽이라 부득이하게 도로를 등지고 집 방향을 잡았다. 전원주택은 누가 뭐래도 실용성~~!!! 역시나 살아보니 정남향이 짱이다. 집터를 매매하고 설계와 준비시간을 거쳐 공사는 이듬해 2월이 되어서야 시작했다. 무성한 풀밭이 우리가족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면서, 전원주택 짓기 공사의 첫삽을 뜨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설레는 마음은 기분좋..

전원주택에 살기2. 어디에 살지 정하기

두 번째 이야기. 그래서 어디에 살건데? 시골에서 살아보자고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모든 것이 현실로 구현해야 하는 숙제가 되었다. 물론 우리는 밀린 숙제를 하는 갑갑함이 아니라 마음먹었던 희망을 채워나가는 일로 생각하고 기분좋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서 무엇부터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분명 막막한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 살지를 먼저 정하자고 생각을 모았다. 전원주택에 살자고 마음먹은 것 보다 어디에 정착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큰 숙제였다. 지역을 선택하는 일을 고민할 때 대략 마음에는 이런 부담들이 있엇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0. 우리가 가진 돈으로 이사가 가능한 곳 1. 자연환경이 좋은 곳 2. 시골이지..

전원주택에 살기1. 시골에 살아보기

첫 번째 이야기. 우리 나중에 아이들 시골에서 키워보는 건 어때? 지금은 너무 먼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연애시절 어느 날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들 낳으면 시골에서 키워보는 건 어때'하고 지나가듯 물었고 '좋다. 너무 좋아'라는 답변을 들었다. 질문은 지나가듯 했지만 나에겐 어린시절부터 오랜시간 생각해 오던 ‘희망사항’ 이었다. 큰 아이가 다섯살 쯤 되던해에 불현듯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 아이가 초등학교 갈 때 쯤이면 시골에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족의 시골생활은 어렵고 복잡한 고민 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또는 무모하게 그렇게 첫발을 내딛었다. 큰 고민이 없었던 터라 별 걱정도 없었다. 사람사는 곳이고 그런 곳에서 살아 보자고 생각해 왔던터..

프롤로그. 전원주택에서 살기

큰 용기가 있어야 애도 낳아서 기른다는 이 험한 시절에 무모하게 셋이나 되는 아이들과 시골생활 경험 전혀 없는 가족들을 설득하여 하루에 마을버스가 대여섯번 다니는 시골로 들어오기까지 그 쉽지 않았던 이야기를 풀어볼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요즘 아파트 보다 단독주택을 단독주택 중에서도 이왕이면 전원주택에 살아보기를 막연하게 얘기하지만 육아며, 학원, 병원, 교통까지 어느 것 하나 익숙해지기 어려운 게 시골생활입니다. 치킨배달이 안되는 곳이라면 더욱 우울해 지겠지요... TV에서 다양한 주택관련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나도 저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은퇴하면 시골내려가서 살아야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살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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