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백과사전/귀농귀촌&텃밭

베란다 텃밭 가꾸기. 거실 텃밭 가꾸기

goodlife486 2020. 12. 11. 17:59
728x90
반응형

도시에 살면서도 직접 내손으로 상추며 아채를 키워보고,

아이들과 식물에 물도주고 잡초뽑는 경험도 해보고 싶다. 

 

그런 욕구들이 집근처 텃밭을 분양받아 하거나, 

아파트 단지내에 텃밭을 일구는 경우도 있다.

 

그것도 어려울 경우 베란다나 거실에 텃밭을 가꿀 수 있을까로 생각은 이어진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베란다나 거실처럼 실내에서 텃밭 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 실내(베란다) 텃밭 작물 선택


  - 실내 텃밭 조성 시 씨앗을 심거나 모종을 구매하여 옮겨 심는 방법이 있다.

     씨앗을 심을 경우, 모종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심어야 하며,

     모종은 보통 봄철(4∼5월)과 가을철(8∼9월)에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음
   - 봄·가을철 상추 재배 시 봄과 가을철에는 동·남·서향 창문 방향 모두 가능하나

     여름철의 경우 태양의 고도가 높아져 낮에 투과되는 햇빛양이 적고 온도가 높아

     잎이 연약해지고 웃자라기 쉬움
   - 여름철의 경우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더위에 강한 작물 재배 추천함

 

 

❍ 실내(베란다) 텃밭 조성


   - (장소) 실내는 햇빛의 양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햇빛이 가장 잘 들어오는

     창가 쪽에 텃밭을 조성해야 함
   - (시기) 실내는 온도의 변화가 작아 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으로 실외보다

     좀 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재배 가능함
   - (환경) 일반적으로 채소가 잘 자라는 온도는 18~25℃로 주로 봄과 가을철이

     채소와 허브를 기르기에 적당한 온도와 햇빛도 실내 안쪽까지 깊이 들어와

     실내 텃밭 가꾸기에 용이
   - (준비물)일반적으로 유기물이 함유된 원예용(채소용) 상토를 사용하며, 상토, 물뿌리개,

     비료 등 텃밭에 필요한 물품은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음
   - (조성 방법) 플라스틱 포트 화분을 3단 선반을 이용하는 수직형과 플라스틱 노란 박스,

     플라스틱 텃밭 상자, 스티로폼 상자 등을 이용하는 상자형과 식물재배기 활용 등

     텃밭 조성 공간과 이용자의 편의, 재배작물의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음


 ❍ 실내(베란다) 텃밭 재배관리


   1) 수분관리: 씨앗의 싹이 났을 때와 모종을 심은 후 뿌리가 충분히 내릴 때까지는

       2~3일 간격으로 물뿌리개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흙이 쓸려  나가거나 파인 부분이

      없도록 비 오듯이 뿌려주는 것이 좋음
   2) 양분관리: 원예용 상토를 사용할 경우 한달 정도 키울 수 있는 양분이 있으나 이보다

       재배 기간이 길어지면 완효성 비료, 입제형 고형비료, 양액 등 중에서 선택하여

       상토에 주는 것이 좋음.
   3) 병해충관리: 높은 온도와 습도는 병 발생과 진딧물,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많이

       생기므로 적당한 환기로 관리가 필요함. 병해충 발생 시 난황유, 베이킹소다,

       미생물 농약 등을 이용해 방제함
   4) 수확하기: 잎채소는 모종 옮겨심기 후 2∼3주 뒤부터 한 주당 2∼4장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다음 수확을 위해 가장 안쪽 본 잎 2∼3매 이상을 남겨두고 수확해야 함

 

728x90
반응형

'전원주택 백과사전 > 귀농귀촌&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귀촌 성공전략  (0) 2020.12.21
귀농귀촌 준비하기  (0) 2020.12.15
텃밭작물 재배캘린더  (0) 2020.12.10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0) 2020.12.10
귀농귀촌 사기피해 예방  (0)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