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햇살이 따스한 날입니다. 토톰한 점퍼가 어색한 정도에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저와 아이들에게 힘든 시간이에요. 습도가 낮다보니 건조함이 심해서 알레르기가 많이 생기거든요. 특히 2호의 알레르기는 상상초월입니다. 계속 그랬던 것이 아니라 처음 겪는 일이라서 가려움에 힘든 아이를 보니 부모입장에서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소아과도 근처 피부과도 가보았지만 단순히 건조해서 그런 것이니 보습에 신경 쓰라는 의사의 말에 2달을 보냈어요. 정말 보습에 신경을 써서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손에 알레르기가 심하게 올라와서 집 근처 피부전문의의 개원을 기다렸습니다. 현재 아이의 손 상태에요. 명절 지내고 개원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라던피부과의원 진료시간 -월,목:9:30~20:00(야간진료)..